[명스승 명설교]
-
명스승은 위로의 말이 아니라 옳은 말을 전해준다.
「시의 여인」 「밤길을 가는자가 등불을 달라고 하거들랑 해의 등불을 주어라」 의 작가가 전해주는 또 다른 인생이야기. 『명스승 명설교』는 짧은 글귀의 아쉬움을 버리고 총 10가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풍부하게 담았다. 아쉬움 없는 글과 선명한 색채감의 삽화, 공감을 이끄는 내용들의 완벽한 삼박자가 독자들의 집중력을 사로잡는다.
-
한번쯤은 생각해 봤던 인생의 질문들.
매번 포기하고 싶게 만들었던 문제들.
“해도 해도 안되네” “다 그만둬!” “너는 고생 좀 해봐야 돼”
아니에요. 그것은 옳은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더 힘이 빠지고 낙심하게 됩니다.
안 될 때, 더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한 대로 변화가 일어나고, 표가 납니다. 누구에게나 힘들고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p.37 본문 중에서)
변해보자, 달려보자 라고 결심했던 마음은 어느새 작심삼일. 아니 작심일일.
왜 이렇게 마음을 세우기가 힘든지.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돈은 왜 벌어야 하는지. 세상은 왜 이리 불공평한지.
되풀이 되는 질문들에, 이제는 나에게 제대로 된 답을 해줄 수 있다면.
저자는 ‘나’를 찾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또 어른이 되어가는 독자들에게 근본의 ‘나’를 들여다보게 만들어준다.
가장 지혜의 말, 하늘의 말씀을 가지고 모두의 인생을 두드리는 작가의 옳은 말.
힘들다고 말할 때 “네가 최고야.” 라고 답해주는 저자의 명설교. 독자들의 마음에도 빛의 울림이 전해지길 바란다.